[산업일보]
30일 원달러 환율은 1,210원대 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으로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만큼 심각한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실업보험청구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경제지표가 계속되며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환율은 전일의 급락 분을 되돌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 및 31일 개시될 한미 통화스왑 관련 자금 공급을 통한 유동성 완화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IMF 글로벌 경기침체 선언…1,210원대 중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03-30 11:30:21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