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은 일반적으로 멜라닌 색소와 관련된 질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그래서 백반증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일부는 햇빛(자외선)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또한 요즘과 같은 봄철에는 아직 여름에 비해 옷차림이 긴 편이라 비교적 자외선 노출이 적어 백반증 증상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하기 쉽다.
그러나 봄철엔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에 따라 작은 외부의 자극에도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특히, 가려움증으로 피부를 계속해서 긁거나 꽉 끼는 옷 때문에 피부에 압박이 가해지는 경우 백반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반증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하얀 반점을 동반하며 병변의 경계선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백반증은 전 세계적으로 약 0.5~2%의 인구에서 나타나며 국내에서는 약 40만 명 정도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백반증은 원인 치료와 함께 철저한 식단관리가 중요한 피부질환이다. 특히 비타민과 엽산은 백반증 환자의 활성산소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비타민과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백반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자몽, 딸기, 레몬, 석류, 오렌지,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과일류와 땅콩,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가 대표적이다. 이중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A가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 또한 다량 들어있다. 단, 아몬드는 하루 섭취 권장량인 20개 이내로 먹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녹차, 홍차 등의 차를 우려 마시는 것 또한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백반증의 원인은 일차적으로 멜라닌 색소의 감소가 꼽히지만 감소 원인 자체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최근에는 백반증 등의 피부질환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피부에 쌓인 독소에 의해 발병된다고 보는 면역학점 관점도 있다.
백반증은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증상 호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적합한 식생활 관리를 해야 한다.
도움말: 부산 백반증 치료 한의원 하늘마음 서면점 김태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