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3일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 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최근 유가 폭락에 따른 저점인식 매수 수요 및 중동 지정학 긴장 고조 영향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 정부의 약 4천84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출회는 환율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