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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플란트, 사후관리까지 제대로 책임지는 치과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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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플란트, 사후관리까지 제대로 책임지는 치과 선택해야

기사입력 2020-05-21 1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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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플란트, 사후관리까지 제대로 책임지는 치과 선택해야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51세)는 충치 치료 진행 후 발생한 통증으로 치과를 내원했다. 검사 결과 치아의 손상으로 더 이상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진단 받아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했고, 현재 저작기능과 발음 등에 있어 만족하고 있다.

이처럼 치아는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우리 얼굴에 위치하고 있어 눈에 잘 띄는 만큼 심미적인 부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만, 치아가 상실된 경우에는 저작기능이 저하될 수 있고 발음상의 문제나 심미적인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심미적인 면이나 저작력에서 자연 치아와 비슷하고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선 비교적 가격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지만 건강보험이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부담 역시 많이 줄어들었으며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고령인 경우 임플란트 시술 비용의 70%를 보험 적용 받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로 치아 기능을 회복했더라도 사후 관리가 소홀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인공치아인 만큼 충치의 위험은 없지만 잇몸과 주변 조직은 관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 염증이나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는 신경조직이 없는 만큼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크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 외에도 음식을 섭취하거나 저작 습관에 있어서도 치아 보호에 신경을 써야 하며 시술 후에는 1년에 1~2회 내원으로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주의사항 확인 후 환자 본인이 꼼꼼히 관리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도움말: 이지킴연합치과 이종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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