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3월 개최 예정이던 전시회가 하반기에 집중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주춤해지면서 이달 들어 하나 둘씩 열리고 있다.
실제로 2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만큼 주관사들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방역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전시 출입에 각별한 주의를 하고 있다.
농협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오늘부터 약 3일 동안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적외선 체온계를 통한 발열 체크 ▲전시장 입구에 소독 게이트 설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체크하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