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4일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중후반 등락이 예상된다.
미중 무역합의 안도감에 리스크온 분위기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피터 나바로 국장의 미중 무역합의 종결 선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무역합의가 완전히 온전하다고 말하며 미중 분쟁 우려를 완화시켰다. 이에 위험선호분위기가 계속되며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및 유럽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전월대비 반등함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 또한 위험선호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여전한 코로나19 재유행 불확실성 및 결제 등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