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추가 부양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느무신 재무장관은 민주당이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공화당이 규모를 축소한 신규 법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부양책 합의 난항 등을 반영하며 글로벌 달러 약세 강화로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권고’에서 ‘강제’로 강화 발표에 따른 경계 및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하단을 지지하며 1,18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