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국 지표 호조 대비 부진한 유로존 지표와 유럽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안에 달러가 강세 전환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51.5)을 상회했으며, 서비스업 PMI도 54.8을 기록해 17개월 동안 가장 높았다. 또한, 미국 합성생산지수도 54.7로 18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해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
이에 더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기록,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월말을 맞이한 수출업체 네고와 아시아 증시 상승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