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4일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미국 증시는 애플과 테슬라 등 글로벌 언택트 테마 랠리를 이어왔던 핵심 기술주 위주로 폭락하며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가 6개월래 최대폭인 약 5% 하락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이탈이 예상되며 관련 물량 유입으로 환율에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단 대기 중인 이월 네고 물량 및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 완화는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리스크 오프에 1,190원대 진입 시도 예상
기사입력 2020-09-04 11:30:32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