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9일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에서 회복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 반등과 전반적인 위험자산선호 둔화에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가 지속되며 급락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하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대비 상승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끊는 디커플링 발언을 하는 등 미중 갈등이 심화된 점 또한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90원대 상단 대기 중인 이월 네고 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