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1,109원 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 발언에 힘입어 105엔 초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109.7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3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37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2% 상승한 금액으로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의 ‘연준의 행동이 시장을 차분하게 만들었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