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주 초반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1,113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되면서 105엔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3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113.6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2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 현지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