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0일 환율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차 임상실험에서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하면서 달러화는 그동안 약세를 되돌리며 상승이 예상된다.
화이자가 중대한 안전 관련 우려도 보고된 적이 없다고 발표하면서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는 2.95% 급등하고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미국 경기 침체를 막아 향후 부양 규모나 통화 완화 강도를 축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글로벌 달러 강세 전환의 배경이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상대적인 위안화 약세, 그동안 가파른 환율 하락세에 대한 숨 고르기 등으로 환율 상승이 전망된다.
다만, 전일 한국조선해양 등이 2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을 수주한 점과 코로나19 백신 호재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에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코로나19 백신 호재 속 달러 강세 전환에 1,110원대 후반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0-11-10 11:30:07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