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1일 원달러 환율은 1,110원 바닥 인식에서 비롯된 역내 저가매수 우위와 외환당국의 수위 높은 구두개입으로 미세조정 경계에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최근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선반영해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 호재에 더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월 네고, 역외 매도 유입과 위안화 강세, 외국인 증시 자금 유입 등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