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8일 환율은 백신 기대에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또한, 한국조선해양은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9척858억 원 규모), 삼성중공업은 원유운반선 3척(1천946억 원 규모)을 수주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역외 위안화도 6.54위안까지 하락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원화도 강세가 예상된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00명대를 넘었으며, 미국 전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16만6천 명을 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당국의 추가 미세조정 및 실개입 우려에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