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059원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미국 현지 실업자 증가로 104엔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9.86원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4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4.4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2% 하락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3만건 가량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