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산 GPU서버 개발‧제조업체인 엘에스디테크와 공조전문기업인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운영 및 관리 전문 기업인 이호스트ICT 등 3사는 'Solis'라는 이름의 SPC를 설립한데 이어 30일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Solis IDC 데이터센터 154㎸ 전력 이중화 착공식’을 가졌다.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의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자체들도 관내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것을 새로운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엘에스디테크와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이호스트 ICT 등 3사는 충남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엘에스디테크와 미션크리티컬 엔지니어링, 이호스트 ICT 등 3사가 손을 잡고 건설하는 Solis IDC 데이터센터는 2022년에 4천 평 가량의 규모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향후 국내 데이터센터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동시에 지자체 경제에도 선순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