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계의 동반자를 자처하는 산업다아라가 (재)대구테크노파크의 첨단신소재 적용 차량용 부품 생산제조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결과가 확인됐다.
산업다아라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초 대구테크노파크의 첨단신소재 적용 차량용 부품 생산시스템 공동홍보관을 구성하는데 협의한 바 있다.
공동홍보관 운영은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하는 ‘첨단신소재 적용 차량용 부품 생산제조시스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경북, 대구, 울산지역의 첨단 신소재 분야의 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밀착지원을 통한 산업의 기반강화 및 구조 고도화 추진과 기업별 특화된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기술 경쟁력 강화 촉진을 목표로 세웠다.
지원 내역은 크게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 수출 지원 등으로 구분되며, 신청자격은 경북과 대구․울산내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본사,공장,연구소 등)으로 첨단신소재 차량부품 관련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분야로 신청이 이뤄졌다.
한편, 산업다아라는 이번 사업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제품등록. B2B전문거래사이트 연계를 통한 공동관 홍보/마케팅진행, 인콰이어리 노출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구테크노파크 측 관계자는 “첨단신소재분야의 맞춤형 패키지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의 기반강화 및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이 가능했다”며, “첨단신소재의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생산공정장비의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