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댄포스 산업자동화(Danfoss, 한국 대표이사 김성엽)가 ‘댄포스센싱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댄포스의 Bert Labots 부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메가 트렌드는 센싱의 필요성을 증가시킨다”라며 “OEM, 대리점 및 설치업자들이 이에 적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사업부의 새로운 이름은 이러한 미래를 수용하기 위한 당사의 의지를 반영한다”라고 전했다.
댄포스센싱 솔루션은 보다 폭넓은 제품 범위, 점점 다양하지는 센서기술, 센서 생태계에 대한 독보적인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이 뒷받침한다.
Bert Labots 부사장은 “댄포스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려면 유능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유무선 센서 솔루션을 위한 디지털 센서 연결 범위 내에서 제품 및 솔루션 확장을 중심으로, 센서 측의 즉각적인 프로그래밍 기능과 원격 기술 지원을 허용하는 스마트센서 등 차별화 요소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댄포스는 지난 1월 1일부로 댄포스센싱 솔루션으로의 재도약을 꾀했다. 댄포스센싱 솔루션 측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최첨단 전문지식과 선진화한 애플리케이션 구동 센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 강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