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1일 환율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부양책 낙관론이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해 하락이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통합을 강조하자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평가하고 부양책 낙관론이 확산돼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외국인 투심 회복에 상승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도 장중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00원 위쪽에서 수출업체의 공격적인 매도가 계속되고 있어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꾸준한 저가매수와 연초 연기금 해외투자 자금 집행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