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바이든 시대 열린 미국, LG화학·SK이노베이션도 급물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바이든 시대 열린 미국, LG화학·SK이노베이션도 급물살

태양광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회 열릴 가능성 높아

기사입력 2021-01-22 15:25:5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바이든 시대 열린 미국, LG화학·SK이노베이션도 급물살


[산업일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파리기후협약에 복귀 서명을 완료, 향후 탄소배출/연비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태양광과 2차전지로 상징되는 신재생 에너지 업종의 성장 그림과 투자심리의 추가 개선도 가능해졌다.

메리츠증권의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정유/화학 영향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 규제 시행과 전기차 판매보조금 정책 유지 혹은 확대 가능성이 예상되고, OEM들의 신규 EV 차종 출시(2020년 4종에서 2021년 39종) 예정된 점이다.

금년부터 미국 내 본격적으로 EV배터리 사업을 출범하는 LG화학(오하이오, 향후 미시건)과 SK이노베이션(조지아)에 수혜가 가능하다. LG화학은 GM과의 JV No.1 설비 가동을 시작으로 향후 No.3까지 확대 계획, SK이노베이션은 고객사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No.1~2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메리츠증권의 노우호 연구원은 “미국 내 EV배터리 사업을 확대 중인 양사는 EV배터리에 소송(영업권 침해 / 소재 특허권) 노이즈가 현재 진행 형”이라며, “현재까지 양 측의 공식 의견이 부재, 합의 확정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제한적 정보에 근거한 추론 수준”이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전문가들은 소송 리스크를 배제한 양사의 미국 사업 성장에 근거한 이익 추정치를 적용한다”며, “2021년 SK 이노베이션은 미국 EV배터리 생산설비 구축, 이에 사업가치 프리미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