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일 환율은 글로벌 주가 상승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헤지펀드 공매도 증거금 이슈와 개별 종목 과열 우려가 해소되며 다우지수는 1.57%, 나스닥은 1.56%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른 글로벌 위험선호심리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환율 하락압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로 유로화 약세가 계속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 및 결제를 비롯한 매수수요는 하방을 경직시키며 1,110원대 초중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