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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상생협력펀드 조기 소진 … 1천억 원 대출완료?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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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상생협력펀드 조기 소진 … 1천억 원 대출완료?

기사입력 2021-02-03 17: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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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철강상생협력펀드가 6개월만에 조기 소진됐다.

포스코, 현대제철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철강상생협력펀드는 타 상생협력펀드와 비교해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거래 기업 및 협력업체 뿐 아니라 거래 관계가 없는 기업도 철강협회를 통해 대출을 진행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8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철스크랩 업체인 동화산업이 철강상생협력펀드의 첫 수혜를 받은 이래 2월 1일 현재 포스코가 87개 기업에 571억 원, 현대제철이 42개 기업에  229억 원, 철강협회가 29개 기업에 200억 원 등 총 158기업에 1,000억 원의 철강상생협력펀드 대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철강상생협력펀드로 8억 원을 대출받은 모터스틸 김찬수 대표는 “철강상생협력펀드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저금리로 신속히 대출해 주어 운전 및 고용 안정 자금으로 활용했으며, 창립한 지 6년밖에 안된 작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배려를 해준 철강업계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철강상생협력 펀드는 지난해 6월 17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등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진바 있으며, 포스코가 714억 원, 현대제철이 286억 원 조성에 참여해 총 1천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시중 금리보다 약 1.05%p 낮은 수준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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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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