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043원 후반대를 고수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105엔 후반대를 유지하는데 그쳤다.
오전 1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3.9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5.88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5% 하락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최근 열린 FOMC의사록을 공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