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2일 환율은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둔화되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주말 1.3%에 안착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정부의 1조9천억 달러의 부양책 통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전망이 미 금리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이는 위험선호심리 둔화 및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원달러 환율은 상승할 전망이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을 비롯한 상단대기 매도 수요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둔화에 1,10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2-22 11: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