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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리스크, 금융기관 주요 고려사항…트렌드는 ‘지속가능경영’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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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리스크, 금융기관 주요 고려사항…트렌드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ESG 성과에 대한 투자 관심 확대, 금융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요인

기사입력 2021-03-04 0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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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기후변화가 산업과 경제 전반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 또한 기후변화 리스크를 주요 고려사항으로 다루며 ‘지속가능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의 ‘지속가능경영의 최근 트렌드와 금융기관 사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이행 의무시기 도래 및 기후변화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해당 이슈가 금융기관의 경영활동에 주요 고려대상으로 부상했다.

기후변화 리스크, 금융기관 주요 고려사항…트렌드는 ‘지속가능경영’


앞서 2000년대, 기후변화 이슈 및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높아졌고, 경제적 성과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기업가치에 치명타를 받게 됐다.

기업은 장기 생존을 위해, 기후변화 리스크를 줄여 미래 세대를 지키고,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에 ‘환경·사회·경제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경영 방식이 기업의 장기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부상했다.

1987년 UNEP(유엔환경계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을 시초로, 2010년대부터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에 대한 투자 관심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UN 총회에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설정하며 해당 목표 이행에 대한 요구를 확대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은 수익성만이 아니라 ESG를 고려하는 지속가능금융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속가능금융 시장의 규모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GSIA Review에 따르면, 지속가능투자 자산 규모는 2012년 13조3천억 달러에서 2018년 30조7천억 달러로 1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HSBC, Goldman Sachs, MUFG 등 해외 금융기관들의 경영활동 사례를 들며, 전략, 거버넌스, 상품,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속가능’ 트렌드를 반영한 경영활동이 이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KDB미래전략연구소 미래전략개발부 임수빈 전임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트렌드와 해외 주요 금융기관의 사례를 살펴볼 때, 기후변화 리스크를 금융정책·감독에 반영하는 추세가 국내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환경·사회 분야의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참여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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