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G 시장이 아직 완전하자는 않지만 여러 산업과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들은 '킬러 앱'이 5G 채택을 촉진하면서 새로운 수익흐름과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5G 구축과 관련해 스펙트럼 문제(41%), 소비자 사용사례 부족(31%) 및 규정(30%) 관련 문제가 풀어야할 도전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99%는 향후 5년 내 최종 사용자가 5G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통신사의 절반 가까이 1년 내에 사용자가 5G의 가치를 경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5G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설문조사는 네트워크 사업자 혹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엔지니어링, 제품,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연결부품 및 전자부품 솔루션 공급 업체인 몰렉스가 올해 2월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 의뢰해 작성한 글로벌 5G 기술 현황 연구조사의 결과다.
이번 설문에서 5G의 이점을 구현하는 토폴로지로는 스몰 셀(48%), mmWave(46%)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46%)를 꼽았다. 어떤 기술이 사용자에게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mmWave가 4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sub-6(27%)와저전력 광역 네트워크(26%)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네트워크 사업자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나 업계의 변화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5G 인프라 및 네트워크 장비 비용절감(41%), 반도체 및 센서를 포함한 기술 혁신(31%), 연결성이 중요한 새로운 유형의 디바이스 출시(26%), 그리고 안정적이고 일관된 정부규제(22%)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