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038원 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으로 108엔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오후 1시 1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8.9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7.0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91엔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06% 상승한 것으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