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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의심 시 공직자 4명·도시공사 직원 1명 수사의뢰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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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의심 시 공직자 4명·도시공사 직원 1명 수사의뢰

윤화섭 시장 "엄점 조치 통해 부동산 투기 근절 단초 삼을 것"

기사입력 2021-03-22 11: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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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직자 2천510명·도시공사 직원 318명 대상 정부합동조사 실시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공직자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와 관련, 안산시는 투기가 의심되는 안산시 공직자 4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다.

조사대상 신도시는 안산 장상을 비롯해,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과천 등 모두 8곳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조사에 시 전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고, 시 공직자 2천517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9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징구 받았다.

동의서를 낸 시 공직자 2천510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은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동의서를 내지 못했다.

윤화섭 시장은 “공직자의 투기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엄정 조치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 근절의 단초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합동조사와 별개로 이달 초부터 장상 및 신길2지구에 대한 공직자 토지거래를 조사 중으로, 이달 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체 조사와 함께 ‘부동산 공익제보 핫라인’도 운영하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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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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