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의 핵심 인프라인 충전기의 성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6사 공동 주관으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발전산업전(PGK),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동관’이 별도로 마련돼 로봇충전, 이동형·급속·완속 충전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공동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충전기를 작동시켜 보기도 하는 등 체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디지털화’를 키워드로 내세운 이번 2021 전기산업대전은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