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1,023원 초반대까지 상승하면서 오랜만에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파월 연준의장 발언의 영향으로 109엔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오후 12시 1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23.0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71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3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9% 떨어졌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순응적 기조 유지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