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020원 초반대까지 내려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라 108엔 후반대로 소폭 뒷걸음질했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20.3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3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6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7%하락했다. 미 연준의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하락세 이어가면서 1,020원 초반대까지 내려서…달러-엔화 환율은 FOMC의 금리동결에 108엔 후반대로 소폭 하락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