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6원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036원 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FOMC 의사록 공개를 관망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109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2시 4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6.5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6.3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2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4%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현지의 FOMC 의사록 공개에 대한 관망세가 힘을 얻으면서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