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033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108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33.3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8.78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7% 내려섰다. 유럽 주요 국가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강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