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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이차전지 제조사, 배터리 동맹 강화 추세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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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이차전지 제조사, 배터리 동맹 강화 추세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 세계 시설능력 24% 차지…공격적 증설 기조 유지 전망

기사입력 2021-05-26 0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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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완성차 제조사들이 셀타입, 소재 선택 등 이차전지에 대한 자체 기술 표준 강화 및 이차전지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의 수요처와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완성차-이차전지 제조사, 배터리 동맹 강화 추세

SNE 리서치의 ‘2020 Global 전기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수요 급증에 따라,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2020년 기준 세계 이차전지 시설능력은 약 739GWh 수준으로 추정되며, 한국(24%)과 중국(66%), 일본(10%) 3국이 이차전지 시장을 주도 중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는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의 해외 투자 동향’보고서를 통해,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가 미국, 유럽, 중국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각국의 강력한 정책 추진에 의한 것으로 풀이된다. EU의 경우, CO₂ 배출량 기준치 및 벌금 규모를 모두 강화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에 전기차 생산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미국은 바이든 정부가 ‘Buy America’ 정책을 발표, 미국산이 아닌 전기차를 미국에 판매할 경우 10%의 징벌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차전지의 현지 생산이 미국산 전기차의 필수 조건이 되면서,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들은 잇따라 미국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파나소닉, CATL 등 해외 이차전지 제조사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증설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유럽으로 이차전지 수요가 집중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차전지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완성차 제조사들도 이차전지 생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셀타입, 소재 선택 등 이차전지에 대한 자체 기술 표준을 발표한 것.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은 이차전지 장비업체를 인수하거나 이차전지 공장 및 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이차전지 생산을 내재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보고서는 ‘완성차 제조사와 이차전지 제조사 간의 배터리 동맹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의 해외 투자 시 완성차 제조사 등 현지 업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수요처 기술 트렌드 반영 등과 같은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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