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키우면서 1,024원 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인해 109엔 초반대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오전 11시 4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24.8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1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14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3% 상승했다. 미국의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