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발터(Walter)는 알루미늄과 같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ISO N 소재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MN3 형상을 출시했다. 고도의 포지티브 양날식 인서트로 활용할 수 있는 이 형상은 높은 공구 수명과 자재 제거율을 겸비하여 보다 경제적인 작업을 실현한다.
특히 신형상의 (칩 배출 개선을 위해) 폴리싱 처리된 절삭 상면과 (소프트 절삭을 위해) 극도로 예리한 절삭날 덕분에 높은 절단 성능을 선보인다. 포지티브 형상의 FN2 및 MN2를 비롯해 ISO N 가공에 사용했던 기존의 Walter 포트폴리오에 양날식 인서트가 추가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Walter는 두 가지 재종의 신형 인서트를 출시한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폴리싱 처리된 논코팅 재종 WN10과 내마모성이 높은 HIPIMS-PVD 코팅, 극도로 매끄러운 표면을 갖추고 층간 결합도가 최적화된 WNN10 재종이다.
MN3은 Walter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형상으로, 절삭날이 두 배로 늘어난 동시에 고도의 포지티브 형상을 갖추고 있다. 반경의 레이크 각은 29도이며, 비철금속 및 ISO N 합금(예: 알루미늄 합금, 구리 합금 또는 황동 합금)의 중삭 가공 그리고 강재 및 스테인리스 소재와 내열 합금강 소재의 소형 부품 미세 정삭 가공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칩 노브 및 고도의 포지티브 절삭날로 칩 브레이킹이 개선됐다(≫무연≪에도 해당, 예: CuZn21Si3P). 표면 조도가 최적화돼 접착성(구성인선 형성)이 있는 소재에서도 공구 수명이 늘어난다. 양면 사용으로 절삭 코너가 두 배가 된 네거티브 기본 형상으로 경제성 및 생산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