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란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나 소규모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수시로 전력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2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21)’에는 태양광을 비롯한 ESS, 그린뉴딜 관련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 등의 측면에서 ESS는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Green New Deal EXPO),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ESS EXPO)와 동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18일(오늘) 오후 5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