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확대되면서 1,04원 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미국의 민간고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09엔 초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2시 2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41.31원에 거래가 이러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6.4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42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5% 상승했다. 미국의 7월 민간고용이 33만 명에 그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