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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로 인한 달러 강세...1,14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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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로 인한 달러 강세...1,14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8-10 1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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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0일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연동된 글로벌 달러 강세를 쫓아 1,150원 저항여부 테스트가 예상된다. 유럽장까지 위험회피였던 분위기가 뉴욕장에서 반전되고, 보스틱 연은 총재가 조기 테이퍼링을 촉구하면서 미국 10년 국채금리 상승을 유도했다. 이에 달러화가 금리 상승을 쫓아 강세를 보이면서 역내외 롱플레이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준 위원의 조기 테이퍼링 촉구 발언이 잇따르고 있는데, 통상 신흥국 증시에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제에 이어 증시 외국인 순매도가 계속될 확률이 높다는 점도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 네고를 비롯한 상단대기 물량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업체 달러 공급이 휴가시즌 등으로 수급에서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나, 어제 하루동안 지난주보다 규모가 증가했고 중공업 수주 호재로 환율상승폭이 제한돼 1,140원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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