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에 시장 진정... 1,15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수 예상치 부합에 시장 진정... 1,15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기사입력 2021-08-12 11:30:2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7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에 이어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평가돼 달러 인덱스와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12일 환율은 하락이 예상된다. 7월 CPI는 전월보다 0.5%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

시장은 물가상승 압력이 확대되지 않았다는데 주목했고 연준 조기 테이퍼링 우려를 완화시킨 덕에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92.9선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3%대 초중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또한, 1,160원 오버슈팅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일관하던 수출 네고, 중공업 수주 등 달러 공급 주체도 뒤늦게 고점매도로 외환시장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상 최대를 기록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세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말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완만한 달러 강세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수 있다.

<자료출처=한국무역보험공사>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