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orea Display Exhibition, 이하 IMID 2021)가 25일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렸다.
IMID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전자전(KES), 반도체대전(SEDEX)과 함께 공동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단독 개최했다.
총 11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들은 최신 기술 및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3조3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LG디스플레이는 TV, 모바일, IT, 자동차, 상업(Commercial)용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시네마틱 사운드 OLED(CSO), 8K OLED, Flexible OLED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무편광 OLED 기술인 에코스퀘어(Eco²)를 비롯해 언더패널카메라(UPC)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S자로 접히는 플랙스 인 앤드 아웃(Flex In & out) 폴더블 제품, 노트북에 폴더블을 접목한 ‘플랙스 노트(Flex Note)’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또 다른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주력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IMID 2021에서는 26일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무역상담회, 차세대 디스플레이‧웨어러블 Job Fair, 디스플레이 표준화 국제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IMID 학술대회와도 통합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컨퍼런스인 IMID 2021 학술대회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21개국 연사가 총 687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세 속 안전한 전시 개최를 위해 IMID 사무국(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은 전시장 출입 인원 제한, 입장 시 발열 체크, 상주 인력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와 동시 개최했으며 오는 27일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