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1,053원 대까지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면서 109엔 대로 떨어졌다.
오전 11시 1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5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3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09.99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3% 뒷걸음질 했다. 미국의 8월 민간고용지수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