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3원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시 1,061원 대로 올라섰다. 달러-엔화 환율은 10년물 금리가 하락하면서 110엔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11시 1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1.5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0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0.24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3% 하락했다. 미국의 10년물 금리가 전날에 비해 0.037%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