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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높을 수 있어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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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높을 수 있어

실업률 통계의 정확성 높이려면 다양한 고용보조지표 활용해야

기사입력 2021-09-30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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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에서의 실업률, 공식 통계보다 높을 수 있어

[산업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노동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좁은 의미의 유휴수준을 평가하는 실업률 외에도 다양한 고용보조지표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의 ‘코로나19와 실업률 하향편의’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강화는 구직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면서, 기존에 실업자로 분류됐을 사람을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고서는 비경제활동인구(구직단념자)를 확장 실업자로 편입한 후 확장 실업률과 공식 실업률 간 밀접한 관계를 활용해 확장 실업률에 기반한 조정 실업률을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추정된 조정 실업률은 공식 실업률보다 팬데믹 이후 평균 0.29%p(20.3월~21.8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고려할 경우 실제 실업률이 공식 통계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정 실업률과 공식 실업률의 차이는 시기별로는 방역대책이 강화되는 코로나19 확산기에, 인구 구조별로는 구직활동이 상대적으로 크게 제한된 여성과 청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제조기업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뉴스를 기획·심층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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