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1,068원 대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10년물 금리 하락으로 인해 111.3엔 대로 내려앉았다.
오후 1시 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68.5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9.95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11.32엔을 나타내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7% 하락했다. 미국의 10년 물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