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진행 중인 ‘2021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에서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채용 면접을 보고 있다.
IT, SW, 마케팅, 사무직, 공학 엔지니어 직군 등 분야에서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82개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일대일 채용 상담 외에도 기업별 채용설명회, 외국인 취업 선배 특강, 이미지 컨설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KOTRA의 관계자는 “사전 등록한 외국인 지원자만 508명”이라며 “희망 직군과 기업에 맞춰 면접 일정을 매칭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는 오늘(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