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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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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1-11-03 10: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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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뉴욕증시, FOMC 앞두고 강세 출발(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일 뉴욕증시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연준이 테이퍼링을 통한 긴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됨에도 3분기 실적이 예상치 대비 평균 7%가량 웃도는 등 견고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증시에는 꾸준한 강세 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증시를 놓고 주의를 당부했다. 강한 실적이 이제는 증시에 대부분 반영이 되었다고 진단하며 고점 부담에 따른 조정이 곧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는 있지만, 주당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상승하지 못한 점을 조정 가능성의 이유로 꼽았다. 유가가 하락한 탓에 에너지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냈으나, 헬스케어, 기술, 소비재 관련주들이 오르며 시장 강세를 주도했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투자자들이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인 영향에 보합권 혼조세로 하루를 마감했다. 중국당국에서 석탄의 공급 및 가격관리에 나섰다. 이런 영향으로 전력난 우려는 다소 누그러졌고, 연준의 긴축 전망에 달러가 전일비 0.25% 올라 비철시장을 압박했다.

하지만, LME 창고 내 재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있고, 공급망 병목현상 등이 여전한 점이 이를 상쇄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LME 창고 내 전기동 재고는 7300t 이상 감소했으며, Cancelled Warrant가 총재고의 74%나 달해 며칠 내 추가적으로 재고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정산가 기준 Cash-3M는 전일보다 다소 줄어든 $275 Backwardation이나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Citi의 애널리스트 Oliver Nugent는 극한의 상황은 다수의 만기가 도래하는 Date 때 발생한다며, Date를 앞두고 Backwardation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시장의 관심은 제롬파월 의장의 연설로 모아지고 있다. 장 마감 후 있을 파월의장의 발언에서 현물가 상황에 대한 평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통해 내년도 금리인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Fed Watch는 테이퍼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내년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약65%로 내다봤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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