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이와알이
[산업일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유통 기업인 바이와알이(BayWa r.e.)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을 위해 한국에 거점을 마련했다.
바이와알이는 11일 한국 첫 태양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와알이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군에 건설한 첫 1 MW 태양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추가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바이와알이는 지자체, 현지 주민 및 지역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그동안의 노하우와 현지 전문 경험을 통해 성공사례를 써 나가고 있다.
바이와알이코리아의 프로젝트개발팀 김찬수 팀장은, "2019년 말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상당히 단기간 내 작지만 첫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첫 프로젝트는 현재 매각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향후 파이프라인의 단순 용량만 키우는 게 아닌, 수상형, 영농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