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토브리 전기커넥터(Stäubli Electrical Connectors) 사업부는 최신 CombiTac direqt 모듈식 커넥터 라인을 위한 새로운 모듈인 LMFB(Last Mate First Break Module)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니터링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듈은 CombiTac direqt가 연결 여부를 나타낸다.
'Last Mate First Break' 모듈은 전기 접점을 통한 전력 전송을 활성화하기 전에 모듈식 커넥터 시스템이 100% 연결 여부를 사용자에게 확인한다. 연결 상태 모니터링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CombiTac direqt 모듈식 커넥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하다.
스토브리 측 관계자는 "CombiTac direqt는 모듈식 설계로 전원이나 신호 및 공압과 같은 다양한 연결 모듈을 패널 장착 또는 하우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단일 소형 프레임에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ombiTac direqt는 최대 1만 번의 결합 주기와 350A 이상의 고출력, 긴 수명 성능을 위해 낮은 접촉 저항과 충격 및 진동에 대한 저항, 빠른 유지보수를 위해 따로 툴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부품을 수동으로 조립한다.